[엔진은 회전을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이 때의 결함 원인은 점화플러그에서 불꽃이 발생되지 않거나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자동차는 대부분 컴퓨터에 의해 엔진이 제어되므로 간단한 상식이나 가지고 엔진을 점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결함은 의외로 간단한 부위에 있을 수도 있고 어려운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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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시동을 걸기 위하여 키를 돌리는 경우 계기판의 엔진 점검 램프가 켜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램프가 점등되지 않으면 시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정비사가 많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기본적으로 연료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엔진오일의 양과 퓨즈박스에서 단선된 퓨즈가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또는 엔진룸에서 점화코일이나 배전기 점화 플러그에서 배선이 빠져 있는지를 점검 합니다.
(요즘은 배전기 없는 차량이 주류를 이루므로 플러그에서 불꽃이 발생하는지 점검하는 정도는 간단히 가능하므로 단골 정비샵에서 배워두는 것도 좋다.)

몇년전 목격한 사례를 말씀드리면 엔진은 회전하고, 점화장치에서 불꽃은 발생되고 그러나 시동은 않되고
인젝터 전원을 점검하니 전원은 들어온다고...

그러므로 이 차는 폐차해야 한다고 폐차장으로 가는 차량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분 정비사 고집 또한 대단한 분이라 이웃에서 알려주는 점검 항목조차 무시하고 그 정비사 나름의 방법으로
고객과 협의하여 폐차장행이 되는 경우 였습니다


>>이제 이 글을 보신 여러분은 이런일로 아까운 차량 한대 죽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