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소개받아서 멀리서 도시를 두개나 넘어서 안산에서 군포까지 몇일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수리도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다고 하시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기대를 가지고 멀리서 찾아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얼굴은 약간긴편에 보통키에 많이 마르신 기사분이 나오셔서 예약안하고 왔다고 이방인 취급하시고 뭐하러왔냐는 식으로 말해서 당황했습니다...
동호회에서 예약에 관한 이야기는 못들었고 처음가는길이라서 위치를 찾아가는데 신경을 쓰느라고 예약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일차적 책임은 저한테 있겠지요...그래도 먼길을 갔는데 팀장님인거 같던데 기왕이면 다음에 예약하고 오시면 수리잘해드리겠습니다...이랬으면 기분 상하지는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처음보는 얼굴이라서 그러셨는지 수리할거냐 안할거냐 그런식으로만 물으시니까 약간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소개해주었던 동호회 사람들과 언성도 높아지고 괜히 사이가 나빠졌네요...
방문후기나 어디를 보아도 전부 친절하시다고하고 수리 잘해주신다는 이야기뿐인데 왜 저한테만 그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나가다 들른 손님인줄알고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너무하십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도 아니고 그분도 얼핏 보기엔 저랑 비슷한 나이로 보였고 제가 이제 40이 넘어가는데 무엇때문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정비하려고 방문했고 또 첫방문이고하니까 카드보다는 현금거래를 선호하시는 카센타 사장님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현금을 일부러 찾아서 갔는데 현금도 사용못하고 결국엔 수리도 못받고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다른분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하시다던데 왜 저한테만 불친절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문후기 이용에 대해서 위에 나와있는 계시된 글을 읽어보니까 불편한점이나 충고나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쓰여있어서 용기를 내어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괜히 글을 남겨서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남겨서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