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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봉담점] 산타페2WD VGT 03.2월 정비 및 맵핑후기
- 작성자 : 정태수
- 작성일 : 2010-05-19
- 조회수2,009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를 근 1년 동안 세워놓고 운행한지 이제 10개월가량 되었네요, 좀 아픔이 있었죠.ㅎㅎ
너무 오래동안 세워 놓아서인지 여기저기 아프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시동걸면 트럭같은 진동이 시트하고 핸들에 고스란히 올라오고 연비도 1L당 6~7키로정도,, 팔아버릴까 생각했다가 워낙 정들었던 차여서 한번 제대로 정비해주고 운행해보고 그래도 그러면 팔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비소 여러군데 다녀봤습니다. 해봐야 경정비 정도였지만 뭐 대부분의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미션오일 갈아보고 안양 고려*트에서 엔진미미,미션미미 오일전부 교체, 동네 스피드메이트에서는 정밀 인젝터크리닝하면 좋아질꺼라고 권유도 받고 시간적 여유가 있던 시기여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그랬죠 증상개선은 미미했구요.
카프로샵은 산타러브 동호회에서 보고 처음방문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젊은 팀장님이 서글서글하니 잘해주셔서 ㅎ 아래는 최근정비내역이네요.
1.인젝터크리닝(고압크리닝+초음파크리닝+동와샤4개)
2.흡기탈부착크리닝(흡기가스켓포함)
3.흡기밸브/연소실 크리닝
4.부스트압력센서 교환
5.섬머스타트+라디에터 상 호스 교환
6.인젝터(재생) 교환
7.인젝터 리턴 호스 어셈블리교환
8.롱벨로우즈 장착
9.예열플러그4개 정품 교환
10.접지튜닝
11.드라이브 샤프트 좌/우(재생)교환
12.엔진오일교체3회
현재 엔진진동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새차구입했을때정도는 아니지만 엔진이 어느정도 가열된이후에 엔진소리 들어보면 만족스러울만큼 조용해졌습니다. 핸들진동도 롱벨로우즈 장착이후 많이 줄었구요.
제일 진동이 많이 줄었다고 느꼈던 정비는 인젝터크리닝과 인젝터재생1로 교환한 이후입니다.
추운날씨에 일발시동이 안걸리고 덜덜떨던것이 인젝터 손본이후에 깔끔하게 해결되었죠.
연비도 리터당 1km이상은 좋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3월23일이었죠. 사장님 권유로 맵핑을 하게되었습니다.
증상이 고속주행에서 굼뜸, 차가 오래되서 그런건지 너무 힘이 없다 느껴짐.
맵핑 처음하고 집에 오는데 깜짝놀랐죠. 가볍게 나가고 누가 악셀을 대신 눌러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기름 많이 먹겠구나, 살살몰아야지,,
운전하면서 받았던 자잘한 스트레스,, 순간적으로 추월을 요할때 아예 생각도 못하던 것들이 이젠 가능하네요.
위험할수도 있겠죠? ㅎㅎ
기름 많이 먹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요즘 5만원주유하고 32리터정도 들어가면 300~320키로정도 운행하네요. 도로주행여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리터당 10키로정도.
제차가 업무용으로 사용되다보니 혼자만 운전하진 않고 후배도 가끔 사용을 하는데 깜짝놀랍니다.
차가 갑자기 잘나간다고 휘발유차 같다고, ㅎ
악셀밟는 오른발에 힘이 덜 들어가네요.
처음 한달동안 문제점이라고 생각되었던 부분들이 이제는 ecu학습이 된건지 없어졌습니다.
4단변속이 빨리되어 저rpm으로 힘없는상태로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없어졌습니다.
출발 가속 부드럽고 힘있게 나갑니다.
힘이 있어서 그런지 변속되는 충격들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현재까지 본인이 맵핑하고 느낀 느낌은 할만하다, 후회는 안하겠다 입니다.
제차가 나온지 조금된 구산타페여서 더 많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겠죠?
03년2월식 VGT 골드 2륜 주행거리 1350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