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카프로다녀왔습니다
타이밍벨트 교환, 미션오일 교환했습니다.

속이 후련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정비를 마친 차량을 타고 오는데 정비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비를 하고나면 차가 이전과는 다른 맛에 정비를 하는거죠 ㅎㅎ

어제 하루동안 여기저기를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회사 가까운곳이 맘에는 드는데
회사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한시간소요되어서  못갔습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검색을 하다가 저희집에서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아침 전화를 걸고 찾아갔습니다. ( 어젯밤 후기를 보고 맘에 결정하고 간거죠.)

길가에 있지는 않고  길에서 조금 들어간곳에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고  외진곳에 위치한곳에 있지만 손님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홈페이지에 불만이라도 한줄있으면  사업에 지장이 많겠죠..


마흔을 넘긴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 일단 가게 되면 사장님과 대화를 해보시면 신뢰가 갑니다 ㅎㅎㅎ )
정비를 마친 차량의 엔진룸이 세수를 한것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이전까지 어디를 가도 이렇게 깨끗히 청소 당해본적은 없습니다..^^

정비를 마치고 돌아 오면서 동생에게 혹시 차 수리할일 있으면 여기서 하라고 전화했습니다

방문후기 쓰는거 마치고는 회사사람들한테 메일 뿌려야겠습니다.
저희 회사사람들이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니 곧 타이밍벨트 갈아야하는데 괜히 비싼데서 할필요없잖아요..

혹시 이곳에 가고자 하시는 분들 주저마시고 가세요..좋아요..

감사합니다. 단골된 준비 완료. !!! ( 너무늦게 알아서 내차에 그동안 들어간 돈이 아까워요...250은 들어간것 같은데 오늘 타이밍 벨트 교환하고 300 은 되는거 같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