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 얼굴도 기억해주시고,
 새로 오신 주임님(?)이 자상하게 커피까지 타주시고 정말 완젼 감동이었어요~ ㅠ_ㅠ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갈때마다 뭐 이런것도 질문하나 할 정도로 정말 이것저것 질문해도 
 팀장님 항상 친절하고 알아듣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한번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다녀오면 항상 기분좋게 돌아오는 것 같아요~^^
 여자라서 혼자 카센터가는거 골치아프고 힘든 일이였는데..
 진짜 큰 오빠같이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ㅋ


 차를 왜 이렇게 안 굴렸냐는 말씀에 오늘  고속도로 타고 강원도 드라이브하고 왔는데~ 
 옹~ 차 완젼 잘 나가요~~~!!
 그리고 제가 찜찜하게 여겼던 사이드에서도 소리 나지 않고 에어컨도 완젼 빵빵해서
 시원하게 잘 다녀왔습니다~ㅋ   브레이크 밟을때도 느낌 너무 좋구요~  근데.. 가끔 쿵덩-(?)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건 괜찮은거죠? 구정때도 그것때문에 갔었는데.. 괜찮은거라고 
 그러셨던 기억이 나요~ 상관없는거죠?

 카프로샾 믿고 차맡기구선 오늘 덕분에 제가 신나게 놀았네요~^^;;
 오늘 날씨도 더웠는데 정말 거미줄까지 있던 제 차 열심히 정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겨울엔 추위로 여름엔 더위로 고생많으세요.. 진짜.. ㅠ_ㅠ




 다만..  아직 학교다니며 조금씩 일을 하고 있는 처지라서 이렇게 한 번 수리를 하면 
 정말 허리를 졸라 매야하는데.. 물론 이해는 하지만.. 카드로 결제할때 너무 비싸요..흑흑흑
 그래서 왠만하면 현금결제하고 싶은데..  그게 아직 여유가 안되네요..ㅠ 
 


 
 뒷범퍼도 갈아야하는데..
 음~ 한 10월달쯤 여유가 생길꺼 같으니 그때 또 찾아뵐께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