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비가 내리고 갑자기 추워지던 지난주 일요일에 군포점을 방문해서
여러가지 예방 정비를 받았습니다.
흡기,인젝터 크리닝,엔진오일 교환,예열플러그 교환,연료필터 앗세이 교환,베터리 교환,부동액 교환,브레이크액 교환

차량이 65,000km가 넘어가는 시점이고 겨울철이 다가오는 시점인지라..쭉욱 리스트를 작성해서 한꺼번에 정비를 했는데요.
우선 정비사님들의 노련한 손 놀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서 굳이 다른 정비 업체와 달리 사무실 안에서 TV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우선 엔진오일 교환때 처럼 차량은 조용해졌습니다.출고시때의 처음 시승한 기분은 아니지만 비슷한 차량 진동과 소음을 감성적으로 느꼈습니다.
아내도 차가 조용해 졌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 한건 시운전.....
이게 잔잔히 감동의 여운이 밀려왔습니다.

정말 확실히 정비를 잘 받았다라는 느낌을 받은게 정말 오랜만 이었습니다.
내내 번창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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