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을 넘어가서 그런가..

겨울이 되자 차가 덜덜거리고 소리는 커지고 힘도 없는 느낌이고...

시동도 하도 속을 썩여서

정비업체 이곳저곳 가봤더니  클리닝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가는곳마다 너무 비싸게 부르는 감이 있어서.. 꼭 해야 하냐는 의구심도 들고..

 인터넷에서 조금 수소문한 끝에.. 카프로샵을 찾게 되었네요

위치가 근처고 해서  한 달여 전에 배기,인젝터 클리닝, 점화플러그 등등  정비를 받았었는데

 참.. 관리에 소홀했나싶은게, 정비 받은 후에 악셀이 부드럽게 밟히는게 느껴지더군요

처음 차를 샀을 때를 100으로 놓고 , 정비 받기 전을 70으로 본다면.. 정비 받은 후엔 90이상이라고 할까요...

뭐 클리닝 한 번한다고 티나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티 확나네요..

물론 한 달 넘게 주행해보니 지금이야 다시 무감각해졌지만.. 

추가로  한 달정도 연비 체크해보니 눈에 띌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나아졌네요

클리닝.. 체감도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단 저는  대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