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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봉담점] 3월18일 옵티마 차량 정비 후기입니다.
- 작성자 : 안동환
- 작성일 : 2014-03-20
- 조회수2,094
3월18일 옵티마차량입니다.
3시 정비예약 후 군포 본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차량 동호회 협력업체이고 홈페이지 들어가 나름 꼼꼼히 보고 군포점의 정비를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군포점으로 향하게 된 주된 요인은 EMS 때문이였습니다.
차량 부품 가격이야 모비스몰 검색하면 가격이 나와 있고 인터넷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나름 믿고 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정비상담란에도 일전에 상담도 한 상태였습니다.
방문후 차량 점검을 한후 엔진 플러싱을 하려 했습니다.
먼저 제가 일전에 가스켓 커버 갈면서 찍어둔 사진을 보여드리고 엔진 플러싱을 의뢰 하였습니다.
육안으로 저와 함께 살펴보시더니 교환해야 하는 물품을 알려주시더군요~
여기까지는 뭐 통상 고객과 상담하는 것이니 함께 의논 하였습니다.
라지에이터 교환, 타이밍 벨트 풀 교체, 엔진 플러싱 . 등속조인트 조수석 교환 그 후 다른 부품에 이상이 있으면
교환 하는걸로 작업하였죠~
차량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스캔도 물리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진단도 없이
차량 초기에 제차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전 데이타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 정비를 시작 하시더군요~
좀 이상하다 했습니다.
뭐 저보다 더 월등히 뛰어난 정비사분들이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 하였습니다.
모든 작업을 함께 하려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하니 전 잠시 일을 보러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한창 작업중이더군요~
그러면서 작업 하시는것을 좀 옆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여전히 제차의 입고후 차량상태의 데이터는 알려주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팀장님에게 왜 정비를 하는데 제차의 입고 전 데이타를 알려 주시거나 보여주시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돌아오는 답이 좀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저는 이곳 군포점을 찾은 이유는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정비를 받으로 온것이 아니였습니다.
홈피에서도 소개하듯이 EMS를 단연간 공부한 프로님들의 정비를 받고자 찾아 간겁니다.
솔직히 정말 기분 상했습니다.
정비가 끝나갈 무렵 제가 팀장님에게 말씀하니 그제서야 팀장님께서 손수 정비하시던군요~
뒤 늦게 스캔을 물려 차량상태를 확인하시던군요~
정말 믿었습니다. 단연간 공부한 실력있는 카프로샵을요~
뒤 늦게 팀장님의 정비로 기분은 좀 내려 놓을 수 있었지만~~~
이런 정비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캔을 한번이라도 물려 봤으면 아니면 정비 기계로 한번이라고 데이타 값을 찍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자신의 차라고 생각하시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거금 들여가며 정비하는 마음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비을 다 깔끔하게 마무리 하지못하였으니~
정비중에 말씀하신 중간 소음기와 산소센서 교환을 하고 제차 차량 상태를 보기위해 방문하든
카프로샵에서 교환을 하든 다시 찾아 뵙겠씁니다.
귀사가 보다 발전되길 하는 마음에 하는 고객의 쓴 소리오니 다음 방문땐 프로다운 모습을 엿볼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