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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봉담점] 눈탱이 없는 믿음이 가는 곳.
- 작성자 : 이창규
- 작성일 : 2015-02-04
- 조회수2,246
동호회를 통해 알게된 카프로샵 강동점.
지금까지 몇번을 정비하면서 제 차량(싼타페cm/2008/185,000km)의 주치의가 되어 주시고
이상발생시 와 긴급견인때도 친절히 전화상담으로 조치를 취해주신 사장님..
제가 후기를 잘 안쓰는 편인데..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후기 함 씁니다.^^
이틀전 부터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와 전화상담후 방문 한번 하라고 점검해봐야 한다고 하시길래
거리도 있고 해서 토욜날 갈까하다가 일단은 현대 지정정비센타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토미션이 이상있어서 교환해야하고 로워암교체, 오일누유해서 견적이 백오십이 넘게...
헉! 벌써 수명이 다된건가? 뭉칫돈 들 생각에 걱정만하고 있다가 강동점 전화예약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잠시 점검하신 후 일단 오토릴레이 교환했더니 경고등은 없어졌다 조금더 타보고 또 들어오면 그때 정밀점검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로워암,호스등 교체받고 가슴 쓸어내리고 왔습니다.
아직까지 경고등 이상없고 하부소음 확 줄었습니다.
정직하고 진실된 정비,꼭 필요한 부분만 권하는 눈탱이? 없는 곳,이런 곳이야 말로 우리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특히 여성운전자들은 더욱 그러할겁니다.
인상만큼 친절하신 사장님 그리고 말없이 묵묵히 일만 하시는 정비사님들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늘 지금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사업체가 되길 바랍니다. 번창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