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기 크리닝 과 인젝터 크리닝을 모두 맞히고 엔진룸까지 깨끗하게 세척해 주셨습니다. 정말 깔끔해졌어요.

워셔액 만땅 충전 과 실내에 기분좋은 향으로 훈증 세척도 해주셨습니다 ^^ 꾸벅 멀리서온 보람이있네요

엔진이 정말 정숙해졌습니다.

뭐라고 말할까 카니발2가 원래 인터쿨러 가 달려있어서 정차시 인터쿨러에서 소음이 많이 세어 나오지만

그런 소음이 아닌 뭔가 엔진이 회전하는 수가 안정적여 졌습니다. 전에는 엔진행정소리가 약간은 불규칙해졌다가 규칙적였다가 그랬는데 인젝터와 흡기를 보고 나서 상당히 안정적인 행정소리가 규칙적으로 납니다.

가속 또한 순간적인 가속을 못받아 치고 반박자  늦게 반응했는데 저는 이게 그냥 WGT 파워랙이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VGT엔진이 그런 단점을 보안해서 나왔다고 인터넷에서 그냥 이론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제차 WGT차량도 정비를 하고 나니 시내주행에서 악셀을 밟아 보면 차가 급하게 나가려고 튀기면서 힘을 냅니다.

전에는 밟고 나면 한참있다가 반응했거든요.그래서 항상 신호 열리기 전에 미리 브레이크에서 발을 띠고 몇바퀴 굴러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악셀을 밝아서 겨우 다른차량과 속도를 경우 맞혔었는데 이제는 힘이 넘치네요.

정말 이렇게 좋아질줄은 몰랐습니다.

카니발2 커먼레일 WGT 차량입니다.

평소 카니발 동호회에서 눈팅하는 회원인데 카니발동호회에 "카프로"샵 내용이 있길래 그걸보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차에 관심은 많은 편이지만 카니발 자체가 워낙 고가의 수리비 많이 나오는 차량이라서 쉽게 정비를 할 엄두를 못냈는데

카프로에서는 흡기크리닝 WGT기준 12만원 , 인젝터 크리닝10만원 하더라구요.

솔직히 14년 된차에 큰 돈을 드려가면서 고치기가 상당히 고민되었는데 카프로샵에서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A/S까지 확실   하다고 해서 찾게되었습니다. 아침9시 부터 정비해서 12시쯤 정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입고 당시 갑자기 제차가 알피엠이 춤추면서 N에서 브레이크를 띠면 알피엠이 살짝 올라가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카프로 기술자 분이 스캔장비로 스캔해서 인젝터 오류로 찾아내셨습니다.

인젝터 크리닝과 흡기 크리닝을 실시하고 엔진오일까지 새것으로 교환했습니다.

앞바퀴 유격도 찾아내주셔서. 엔드볼이라는것도 교환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지만

(이전에 고속주행시 핸들유격으로 떨림있었음 역시 숙련된 기술자분이라서  엔드볼 나간걸 한방에 찾아주시네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한다고 했는데

 엔드볼 역시 카프로에서 6만원에 가능했지만 동네 카센터로 이동해서 교환하니 9만원이나  달라고 하네요

 부품비가 좌,우3만원인데 역시 동네 카센터에서는 비싸게 받네요.

"카프로" 샵이 정말 저렴한것 같아요.  야간근무를 하고 와서 너무 피곤해서 그랬는데 너무 아쉽네요.

오랫만에 인젝터 크리닝을 실시하고 모빌이 정말 조용해지고 힘도 좋아졌습니다. 제차가 최고 속도가 140키로 밖에 안나갔었는데 이제는  핸들 유격까지 잡고 카르포샵에서 인젝터까지 손보고 나니  살짝 밟아도 150키로는 그냥 달리수있네요..

년식이 오래된 2002년식이지만  엔진성능만 보면 이제 3년은 더 탈수있을것 같습니다.^^

카프로샵을 나오면서 제차를 정비해주신 기술자분이 이것저것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엔드폴을 1순위로 갈아라 안전에 직접적인 것이다.

2순위는 부동액 녹물제거  .. 장기적으로 엔진을 오래 사용하려면 부동액은 꼭 교체해야한다고..

안전을 위해서 동네 카센터에서 엔드볼은 정비하였지만 카프로샵에서 정비했었으면 더좋을뻔 했습니다.

다음번에도 꼭 카프로 를 찾아야 겠습니다.

직장동료들이 디젤차량 커먼레일 차를 많이 몰고다니는데 좋은소문 많이 내드릴께요.

저희 회사직원들이 엄첨 많아요. ^^ 항상 변하지 않는 친절과 서비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