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이 넘은 오래된 자동차를 정비하려고 세이프xxx, 모터역, 공임XX 등 알아보다가 정비후기가 괜찮은 공임xx 에서

브레이크액 정비하였다가 오히려 브레이크가 제대로 안들어 재정비한 기억이 있어  블로거들의 후기를 믿지 않는편이라

그리 큰 기대없이 방문예약을 하였습니다.

추석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어 타이밍벨트 셋과 점화플러그 교체로 9월 마지막날 예약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유선상의 정비가격이 저렴하여 부속품들 일부 비품들을 사용하겠지란 저의 예상도 빗나가고

모두 순정품을 사용하는것을 보고 정비소에 대한 믿음이 확 들더군요.

그리고 정비과장님이 엔진룸 및 자동차 하체를 자세히 살펴보시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 해주시니
정말 믿을만한 곳이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점검중 점화플러그 교체는 조금 미루어도 괜찮다는 진단하시고 엔진오일이 흐른 흔적이 보여 로커커버 가스켓을 교환하고 타이밍벨트 셋을 교환하였습니다.

1시간 반 정도의 정비와 정비이후에 시험운행까지 해주셔서 중요한 정비는 멀어도 카프로샵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하여튼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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