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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핑테스트 2차 후기(고속주행편)
- 작성자 : 남윤수
- 작성일 : 2010-03-28
- 조회수1,689
차량 : 07년식 뉴프라이드 디젤 오토 4dr
상태 : 스트럿,리어,휀더 보강 및 휀더와 하체 바디 튠.
16인치 휠타야(프런트 V12, 리어 R-s2)
엔진, 흡배기, 서스펜션 및 기타 모든 파츠는 순수한 순정 상태
그간 160이상의 고속 주행시 안정성을 테스트할 시간이 없다가
어제서야 엑셀을 좀 밟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행 방식은 노멀한 스타트로 시작하여
시속 190에서 일정시간 속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스타트 하여 120까지는 이전에 올린 후기 내용처럼
이전 맵과 차이를 보이며 주행했습니다.
물론 가속은 상당히 안정적이며 엔진 소음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이제 이번에 테스트해보고자 한 고속 구간입니다.
120에서 140까지..알피엠의 급격한 변화 없이 2500~2800사이의
완만한 바늘 움직임에 탄력있게 차를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는 140~180까지 차를 밀어주는 느낌은,
가솔린 터보가 밀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젠틀하게 밀어부치는 힘...이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초중속은 디젤, 고속은 가솔 터보...라는 느낌이 이번 주행의 종합적인 결론입니다.
190부근에서 속도를 유지하며 좀 달려보았습니다만 아직 더 밀어주는 힘이
남아 있는 느낌으로 힘있게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고속이라는 것이 눈깜짝할 사이에 거리를 잡아먹다보니 어느덧 차들 속으로 진입하더군요
200이상 주행하게 되면 다시 후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테스트 하고 난 다음날(오늘) 엔진 상태는
별무리 없었다는 듯 고르고 작은 진동에 조용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초반에 빵~치고 나가는 토크를 원한다면 다소 부족함이 있는 맵입니다만
아쉬움 없는 3단(사실 알피엠 락이 걸려있는거 같습니다만..)젠틀하게 밀어주는 후반은
결고 아쉽지 않은 맵이라는 느낌입니다.
연비는 훨씬 좋아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
나중에 연비와 200대 주행에 대해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